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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고향의 풍경

태어난지 5일된 우리집 귀염둥이 송아지^^


시골에 갔더니 없던 식구가 새로
생겼더군요.



바로 송아지랍니다^^


요즘 같으면 사료값이 너무 비싸
걱정이 많지만, 그래도 송아지가
건강하게 태어난 것에 아버지 어
머니는 무척이나 기뻐하셨습니다
 




제가 송아지가 예뻐서 촬영하고 있는 데, 우리 어머니께서 옆에서 자꾸만 “이쁘지? 잘 생겼지?”하시더군요^^ 엄마 젖을 먹은 후 꾸벅 꾸벅 졸던 녀석이 어느 새 두 다리 쭈욱~ 뻗고 자는 모습에서는 어머니 말씀처럼 정말 귀엽고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참 자고 일어나서는 사람이 기지개도 펴고^^ 그 어떤 생명이든, 갓 태어난 어린 생명은 정말이지 다 사랑스러운 것 같습니다.


자식들 다 떠난 시골 고향집, 그 고향집에 계시는 아버지 어머니에게 당분간 이 녀석은 저 대신 두 분께 행복함을 줄 겁니다. 녀석이 무럭무럭 잘 컸으면 좋겠습니다.

   

생후 5일된 우리집 귀염둥이 송아지!

엄마 젖 먹고 꾸벅꾸벅 졸다가 잠든 모습이 정말 귀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