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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등록금! 그 많던 '반값' 정책 다 어디 갔나?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와 한나라당이 외쳤던 '반값' 정책들! 대통령 당선되고 집권당 된 후 다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반값 아파트! 반값 등록금! 반값 사교육비! 누가 할 말일까? 바로 이명박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한 말이고, 한나라당이 한 말이다. 그런데, 지금은 그 '반값' 정책들을 찾아볼 수가 없다. 그 많던 반값 시리즈! 어디로 간 것일까? 이명박 후보와 한나라당은 지난 대선 당시 참여정부를 강하게 비난하면서 자신이 집권하면 부동산 해결을 위해 ‘반값 아파트’를 실현하겠다고 공약했다. 더 나아가서 인수위 시절 반값도 아닌 ‘반의 반값’ 아파트인 지분형 아파트 제도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신혼부부에게도 싼 값으로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이명박 후보와 한나라당은 무능한 참여정부의 .. 더보기
두발단속 엄격했던 시절, 내가 배운 것은? 제가 고등학교에 입학한 때가 88년도입니다. 당시 올림픽을 앞두고 교복자율화나 두발자 유화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우리 학교도 그 해에 교복이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두발만큼은 ‘귀 위로 3㎝'규정을 엄 격히 지켜야 했습니다. 그 당시 기억나는 한 사건이 있는 데, 지금 상황에서 두발이나 복장 문제를 해결하는 데 나름대로 도움이 되지 않을 까 싶어 글 을 써 봅니다. 두발단속 엄격했던 시절, 내가 배운 것은? 하루는 선생님이 머리 검사를 하는 데, 한 친구가 걸렸습니다. 머리를 빳빳하게 세워서 가르마를 탄 것이 적발된 이유였습니다. 선생님은 학생이 가르마를 탔다고 몹시도 화를 냈습니다. 하지만 친구는 곱슬머리라 그런다는 둥, 땀이 난 후 말라서 그렇게 됐다는 둥 이런저런 이유를 댔습니다. 곱슬머리에, 땀에,.. 더보기
'영어 열풍' 학원비 줄줄이 인상, 학부모 허리 휜다 이명박 정부가 ‘영어 몰입 교육’등 영어교육을 강조하자, 학부모들이 영어 교육에 대해 부쩍 더 신경을 쓰면서 소문난 영어학원을 미리 등 등록하고, 또한 영어실력을 테스트하는 평가 시험을 통해 자녀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대비에 들어가는 등 영어열풍이 점점 거세지 고 있습니다. 이 같은 영어열풍 속에 영어학원비가 오르고, 영어학원비가 오르자 다른 학원도 잇따라서 학원비가 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학부모 들이 사교육비 부담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영어 열풍' 그 현장과 영어학원비 인상 등의 문제점을 짚어봅니다. '영어 열풍' 영어학원 주최 영어평가시험에 수백명 응시! "학원비 줄줄이 인상, 학무모 허리 휜다." “올해는 약 7백명이 응시했습니다. 작년에 비하면 한 2백명 정도 더 응시한 것 같은데요. .. 더보기
모든 과목 영어 수업, 영어 못하면 배울 자격도 없나? "영어 몰입교육" 영어수업으로 사교육비 줄인다? 이 주장에 동의하는 분 있나요? 미분적분 수학! 지금 생각해도 어렵다. 그런데 이걸 영어로 가르친다? 학생들이 이해할까? 또한 수학 선생님이 영어로 수학을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을까? 과학은 또 어떨까? 수학을, 과학을, 그리고 모든 일반과목을 영어로 가르친다는 발상은 어떻게 나온 것일까? 인수위 발표에 따르면 영어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서라는데...이른 바 '영어 몰입교육'.... 수학을, 과학을, 일반 과목을 영어로 가르치면 영어실력이 향상돼서 영어 사교육비가 줄어들 것이라고? 이명박 당선자와 인수위의 높은 지적능력을 따라가지 못하는 나로서는 이 괴상한 생각을 이성적인 논리로 가능하다는 게 그저 신기할 뿐이다. 영어 못하면 수학도 못하고 과학도 못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