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장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장마와 일조량 부족에 ‘애타는 農心’ '쓰러지고, 싹 나고, 안 여물고' "제발 이제 비 안왔으면" (벼 쓰러진 가을들녘, 마음 아픈 노부부) 9월 강우량 412mm! 예년보다 3배나 많고, 30년만에 최고치!! 9월 월간 일조량은 85시간, 기상관측 100년만에 사상 최저치! 10월에도 계속되는 비, "곡식 잘 여물 수 있도록 제~발 안왔으면" 지금 가을 맞나요? 한참 따가운 가을 햇살에 눈이 부셔야 할 때에 사흘이 멀다 하고 비가 오지를 않나, 설령 비가 안 오는 날이라 하더라도 가을 햇살 구경하기도 힘들고... 이렇게 비가 자주 오고, 흐린 날씨가 계속되자 가을 추수를 앞두고 햇살을 받지 못한 벼들이 제대로 여물지를 못해 농부님들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인터뷰를 한 노부부 농부는 연일 계속되는 비바람으로 인해 쓰러진 벼와 일조량 감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