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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대선 때 한 몫 챙기자? 대선만 되면 나타나는 정치 현상! 지자체, “이거 안 해주면 표 안줘” 대선주자, “걱정마 해 줄게. 표줘” "새만금을 한국의 두바이로 만들겠다." “새만금을 세계적 물류거점 도시로 만들겠다.” “새만금을 신성장경제성장 견인차 역할을 할 ‘신경제대특구’로 조성, 육성하겠다.” 새만금, 대선 표 먹고 자란다? 전국 각 지자체, 대선이라는 대목시장에서 ‘표’를 무기로 무리한 사업 관철시키지 말라! 대선주자들, 호남인 전북에 오면 너나 할 것 없이 전부 ‘새만금’을 합창한다. 이렇게 전북에 오면 대선주자들은 다른 말 할 필요 없다. 그냥 새만금만 말하면 된다. 참 간편하다. '새만금'이라는 단어 하나면 '오케이'되는 '마법의 주문'이다. 대선 후보로서 한 지역의 논할 때 이렇게 딱 한 가지만 말하면 되다니, .. 더보기
놀부가 많아 제비가 없는걸까? 요즘 제비 보기 힘들지 않나요? 예전에는 여름에 흔하게 볼 수 있는 게 제비였는데, 요즘은 시골 가도 통 제비를 볼 수 없습니다. 어제 저녁을 먹고 난 후 딸 함께 ‘자연관찰’ 책을 보는데 제비 사진이 나왔습니다. 제비에 대한 설명을 하다 문득 ‘요즘은 왜 제비가 안보일까?’ 새삼 궁금해지더군요. 정말이지, 예전에 그렇게 많던 제비가 왜 안 보일까요? 다 어디로 갔을까요? 예전에는 시골에서 농약을 할 때면 어디서 나타났는지 수십 마리가 넘는 제비들이 모여들어 ‘물 찬 제비’의 진수를 보여주곤 했는데. 특히 제비는 대부분 시골집 마루 천장에 둥지를 트는데, 여름 한낮에 마루에 누워 하루 종일 밥 달라고 시끄럽게 울어대던 새끼들과 먹이를 물어오는 엄마제비를 보는 것, 그리고 가끔씩 둥지 안에 있는 새끼제비들.. 더보기
아토피로 고통 받는 아이들, 자연 파괴 '어른 책임' 조사결과, 아토피는 농촌보다 도시, 주택보다 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린이가 많이 앓아 현대 문명의 발달이 가져온 불행한 병, 아토피! 간혹 주위 분들 중에 아토피를 앓거나 TV 등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아토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구나 하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최근 제가 살고 있는 지역 보건소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어린이 중 무려 30%가 넘는 어린이가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다는 소식은 얼마나 많은 어린이들이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는지를 새삼 알게 해 주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초등학교 학부모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인데요, 어린이 10명 중 2.6명이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기서 특이한 것은 아토피를 앓는 어린이들의 경우 농촌 지역보다 도심 지역의 아이들이 2배 이상 많다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