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업재해로 장애얻은 노동자, "다치면 나만 억울하더라" 국가 경제 발전 뒤에는 이름 없는 노동자들의 땀과 희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경제발전 그늘속에서 오늘도 산업재해라는 이름으로 이 땅의 많은 노동자들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들에 대한 현재의 국가 지원은 현실적으로 장애와 그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등 산재노동자들의 삶을 지켜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산재 후 정신적 충격과 경제적 어려움, 그로인한 가장해체 등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해 줄 곳도 없습니다. 장애를 최소화 하거나 장애를 딛고 다시 직장과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 줄 전문재활기관도 없습니다. 중증 산재노동자를 위한 전문요양병원도 없어 이 병원 저 병원으로 옮겨다녀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나라 산재노동자에 대한 복지현실입니다. 건설현장에서 일하다 허리를 다쳐 장애를 얻은 산재노동자 김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