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점상 단속, 막말하지 마세요” 노점상 단속, 왜 막말까지 그분들은 인격도 없나요? 떡을 주문할 일이 있어 떡집에 갔다 오는 데, 아파트 단지 앞에서 연세가 지긋하신 할머니 한 분과 아주머니 한 분이 장사를 하고 계셨 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집에서 가져온 듯한 고구마와 파 등을 팔고 계셨고 아주머니 역시 배추나 무 등 채소 등을 팔고 있었습니다. 노점상 단속, 그 분들에게 말을 함부로 하라는 권한까지 준 것은 아니다!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데, ‘도로불법점용단속’이라는 글씨가 새겨진 트럭 한 대가 제 옆을 지나가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단속차량은 그 할머니와 아주머니 앞에서 멈추더군요. 그래도 노점 하는 장소가 번잡한 곳도 아니어서 교통을 방해한 것도 아니고, 인도를 마구잡이로 점령한 것도 아니고, 그리고 할머니가 생계에 보태기 위해 거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