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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그친 호남, 따뜻한 햇살에 고드름 녹아내리고... 호남, 폭설과 강풍.. 기상특보 해제 따뜻한 햇살에 눈과 빙판길 녹는중 닷새째 폭설과 강풍이 계속됐던 호남에 대한 기상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오전을 기해 대설과 강 풍, 풍랑주의보가 모두 해제 되었습니다. 햇살이 비추면서 기온도 올라가 상당히 포근 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폭설이 내렸던 날입니다. 닷새동안 쉬지 않고 호남지역에 집중적으로 엄청난 눈이 내렸습니다. (위 사진과 동일 장소) 하지만 2일 현재 눈과 강풍이 그치고 햇살이 비추기 시작하면서 눈이 빠른 속도로 녹고 있습니다. 햇살이 잘 드는 지붕 위 눈은 이제 완전히 다 녹았습니다. 꽁꽁 얼어붙었던 고드름도 따뜻한 햇살에 녹아내립니다. 더 이상 붙어있기 힘든 듯 땅에 떨어지는 고드름도 있습니다. 두터운 눈옷을 벗어던지자.. 더보기
눈 치워보지만 강한 바람으로 '속수무책' 폭설 호남, 오전에 그쳤던 눈 오후 들어 다시 눈발 거세져! 강한 바람에 곳곳이 빙판길로 정말이지 엄청 눈이 많이 오네요. 특히 호남지역에 눈이 더 많이 내렸다는 소식입 니다. 오전에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더니 오후에 들어서 다시 폭설이 내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광주 전남 7개시군과 전북 4개시군에 대설경보가 발효중이라고 합니다. 정읍에 35.7cm가 내려 최고로 많이 내렸고 이어서 광주 36.5cm, 고창 30.5cm, 부안 29.1cm, 군산 19.9cm, 임실 13.4cm, 남원 12.3㎝ 등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리고 있습니다. 사흘째 내리던 눈이 31일 정오를 기점으로 소강상태로 접어들고 햇살이 비추면서 눈이 그치나했더니, 오후 4시30분 이후로 강한 바람과 함께 다시 눈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