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채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증, 그거 위험하다는데...' 친구의 보증 부탁, 어떻게 하죠? 사업하는 친구의 보증 부탁! 들어주자니 왠지 불안하고, 거절하자니 마음 안 편하고 보증, 그거 위험하다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어제 늦은 밤에 휴대폰이 울렸습니다. 모르는 전화번호라 처음에는 그냥 안 받을 까 하다가 연이어 계속 오는 바람에 전화를 받았습니다. "나 000이다. 기억 나냐?” “(한참 생각) 아~ 그래. 그래 생각난다. 진짜 오랜만이다. 잘 지내고?” 고등학교 1학년 때 같은 반 친구였습니다. 절친한 친구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멀게 지낸 친구도 아니었습니다. 반갑기도 하고, 솔직히 졸업 후 한 번도 연락이 없었던 친구인데 이렇게 갑자기 전화가 오니 친구와 이야기를 하면서도 ‘무슨 일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증 서서 잘 된 사람 못 봤는데...." 하지만 친구의 부탁인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