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사랑 썸네일형 리스트형 24kg 아내와 남편, 나라면 저렇게 할 수 있을까? 부부란 무엇일까?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을까? SBS '세상에 이런 일이' 24kg 아내와 남편 방송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합니다. 아내의 병이 베르너 증후군이라는, 사실상 치료가 불가능한 병이라는 절망적인 말을 듣은 남편 박상기씨. 하지만 그는 아내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꼭 고쳐 줄 거야. 나만 믿고 의지하면 병이 나을 거야." 남편의 말에 아내가 눈물을 보입니다. 남편이 다시 말합니다. "울면 의사 선생님이 병이 더 나빠진다고 했어. 그러니까 무슨 일이 있어도 울지 마." 같이 울었습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습니다. 그냥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나왔습니다. SBS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오는 ‘24kg의 아내와 남편’ 이야기입니다. 보신 분들 많이 있으시죠? 방송에서 보신 것처럼 그녀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