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호기심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녀공학 여학생의 불편, “탈의실 좀 만들어 주세요!” 수십 년 지났어도 탈의실 없어 체육시간 옷 갈아입는 불편은 여전하네요. 저는 남녀공학 중학교를 다녔는데, 체육시간만 되면 장난 많은 남학생들이 여학생들이 옷을 갈아입는 교실에 불쑥불쑥 들어가기도 하고, 교실 안에 숨어 있다가 여학생들 옷 갈아입는 장면을 몰래 보다가 들켜서 선생님에게 무지하게 혼난 적도 있었습니다. 가끔씩은 과도한 남학생들의 장난에 수치심을 느끼거나 울음을 터뜨리는 여학생도 있었지요. 늘 이렇게 체육복 갈아입는 문제로 이런저런 불편한 일들이 많이 발생하곤 했습니다. 벌써 20년이 지난 일이네요. 그런데, 시간이 한참이나 지난 지금에도 이 문제가 그대로 큰 문제로 남아있더군요. 얼마 전 한 시민단체 모임에 갔다가 이 같은 말을 들었고, 실제로 중ㆍ고등학교에 다니는 조카들을 통해 확인해보니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