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빠가 하늘땅만큼 좋은 4살아들^^ 4살 아들! “아빠! 매일매일 나랑만 자자^^” 어제 장모님이 오셨다. 방이 좁으니 안방에서 장모님이랑 아내랑, 딸이랑 아들이랑 이렇게 넷이서 자고 나는 작은 방에서 자기로 했다. 장모님께서는 당신께서 작은 방에서 주무시 겠다 했지만, 장모님을 작은 방에서 혼자 주 무시게 하는 것이 마음에 걸려 내가 자기로 했다. 근데 문제는 4살 아들 녀석이었다^^ 기저귀 차고 놀 때가 엊그제 같은데... 힘이 약하던 애기 시절, 늘 누나에게 당하고만 살았던 녀석인데...^^ 이렇게 컸습니다. ㅋㅋ 누나도 녀석을 함부로 대하지 못할 정도로 힘도 세지고^^ 내년에 유치원가요. "아들아! 아빠가 그렇게 좋아?" - "응! 하늘만큼 땅 만큼 좋아!" 그런데 4살 아들 녀석, 죽어도 아빠랑 잔단다. 작은 방은 춥기 때문에 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