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역사뒤로 사라진 마지막 종착역 장항역, 쓸쓸함만이... 80년 기나긴 세월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발이 되었 던 곳, 그리고 수많은 사연들이 묻어 있는 곳... 직선보다 곡선이 많아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덜 컹 덜컹 달렸던 80년 그 세월... 그 장항선 마지막 종착역에 바로 장항역이 있었다. 올해 1월 새로운 철길이 열리면서 이제는 장항선의 마지막 종착역 자리를 내어주고 역사속으로 사라진 마지막 종착역 장항역... 더 이상 사람이 오고가지 않기에 인적 끊긴 쓸쓸함만이 배어있을 곳, 나에게 있어서도 젊은 시절 많은 추억이 깃들어 있는 그곳, 추억의 장항역을 찾아가 보았다. 80년 세월, 이제는 사라진 마지막 종착역 '장항역' 오고가던 수많은 사람들 대신 이제는 쓸쓸함만이.. 장항선의 출발역이자 종착역이었던 충남 서천군 장항읍 '장항역'... 하루에도 수많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