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 누구도 언론에 인권 짓밟은 권한 준 적 없다! 인권무시 '누드사진 공개'도 언론자유인가? 신정아씨가 누드 사진을 찍었단다. 언론은 마치 특종기사라도 쓴 듯 신문을 도배하고 있다. 근데, 궁금한 게 있다. 사안이 얼마나 중요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누드사진까지 실어가며 보도했어야 했나! 그래서 묻고 싶다. 누드 사진 안 실으면 주장에 신빙성이 떨어질까 봐 그랬나? 아니면 혹시 누드사진 안 실으면 기사가 눈에 안 띌까봐 그랬나? 독자 알 권리 차원에서 반드시 실어야했기에 그랬나? 솔직히 궁금해서 그런다. 그리고 이것도 궁금하다. 누드사진과 함께 문화계 유력인사들하고 친했다고 보도하면서 ‘성 로비도 처벌가능한가’라는 헤드라인도 뽑았던데. 누드사진과 함께 헤드라인을 그렇게 뽑은 건 ‘신정아씨가 문화계는 물론 권력들과의 관계를 위해 ‘성’을 이용했을 것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