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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놀기

아이들은 '고달픔' 치료하는 ‘행복 바이러스’ 아이들은 아빠의 ‘고달픔 바이러스’ 치료하는 ‘행복 바이러스’랍니다.^^ 참새가 방앗간 그냥 안 지나가듯, 어제도 변함없이 티격태격하는 두 녀석^^ 스티커 놀이 하며 사이좋게 잘 노는 녀석들^^ 갑자기 큰 베개 위해 덜렁~ 누워 버리는 누나! 얼씨구나~ 하고 누나 배 위로 올라가는 둘째 녀석^^ 요때까지만 해도 서로 좋다고^^ 이제 슬슬 동생이 무거운지~ 얌전히 손으로 동생을 밀어내는 누나. 하지만 만만치 않은 동생의 반격이 시작됐으니~^^ 누나에게서 안 떨어지려는 동생의 힘에 눌려 누나는 점점 힘이 들고 짜증이 더해가는 데~^^ 결국 응집된 분노의 힘이 실린 누나의 발길질 한번에 내동댕이쳐진 둘째 녀석^^ '니가 이기나 내기 이기나 한 번 해 보자!' 다시 누나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저 불굴의 투지^^ .. 더보기
아내의 잔소리에 맞서는 내 비결 아내 잔소리 맞서기 (1)- 잔소리 하면 그냥 가만히 듣고, 하라는 대로 한다. 그게 편하다. 그리고 그래야 더 큰 잔소리를 피할 수 있다.^^ 안방에 있는 작은 공간. 자기 방이라고 아무도 못 들어오게 한다. 하지만 아빠인 나는 예외.^^ 아들 허락없이 유일하게 이 공간을 마음대로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우리 집에서 단 한명! 바로 나. 왜냐? 이 녀석은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좋대나 뭐래나^^ 그런데, 이런 나와 녀석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아내. 요기에 장난감이며 베개며, 책, 옷 등 온갖 잡동사니를 저기에다 다 갖다 놓고 놀고 있으면, 참새가 방앗간 그냥 못 지나가지. 괜히 잔소리 한 마디. "그게 뭐야? 방 지저분하게. 이따 깨끗이 다 치워. 알았지?" 어련히 알아서 치울까, 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