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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산부인과, 아내만 보내지 마세요 산부인과에 아내 혼자 가면 아내는 어떤 기분이 들까? 자세한 말은 안했지만 아내가 지난달부터 산부인과 한 번 가봐야겠다는 말을 자주 하곤 했습니다. 솔직히 남자라 잘 모르지만, 아이를 낳고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은 산부인과 가서 이런저런 검사를 받아야 좋다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 있는 지라, 아내에게 간다는 말만 하지 말고 한 번 가서 검사를 받아보라고 했습니다. 남편 없이 혼자서 산부인과 온 여자분, 결국 진찰 안 받고 그냥 병원을 나갔습니다. 그런데 말로만 간다고, 간다고 하면서도 영~ 갈 기미가 보이질 않아서 지난 토요일에 시골 가기 전에 병원에 함께 갔다 왔습니다. 산부인과 들어가니, 여기저기서 부부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 모습, 우리 부부도 아기 가졌을 때 생각이 나면서 새삼 기분 좋더군요.^^ 그.. 더보기
아내의 '하나마나' 뱃살빼기 운동^^ 아내의 ‘하나마나~’ 뱃살빼기 운동!^^ 이렇게 해서 과연 뱃살이 빠질까요?^^ 에궁~ 누가 뱃살 가지고 뭐라고 하나? ‘툭’ 하면 뱃살 뺀다고 거창하게 운동을 시작하는 아내. 봄에 한 달 하고 그만두고, 여름에는 비 온다고 안 하고, 이제 가을 됐다며 다시 운동을 시작한 아내. 그동안 전력으로 보면 아마 10월 한 달을 넘기지 못할 듯^^ 암튼, 뭐 안하는 것보다는 나으니 운동 하는 것 자체는 뭐라 하지는 않지만, 이궁~ 이건 옆에서 보면 완전히 ‘하나마나’ 운동^^ (무한도전 ‘하나마나 송^^’) ㅋㅋ '하나마나' 뱃살빼기 운동에 열심(?)인 우렁각시다^^ 아무리봐도 이번에도 뱃살빼기는 힘들듯^^ ‘하나마나~ 또 하나마나~^^’ 우리 우렁각시의 ‘하나마나’ 뱃살빼기 운동법 한 번 보실래요?^^ 1.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