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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파워레인저’ 아들 VS ‘번개 맨’ 아빠, 누가 이길까요?^^ “아빠 싸움하자?” “이번엔 아빠가 파워레인저 할거야?” “안돼. 아빠는 그냥 번개 맨 해” “왜 아빠는 맨날 번개 맨 해? 아빠도 파워레인저 하고 싶단 말이야" “안돼! 파워레인저는 내가 할 거야” 이잇~ 자기만 파워레인저 하고 나는 만날 번개 맨 하라고 하고... 아시죠? 파워레인저와 번개 맨! 울 아덜이 5살 인데, 역시 남자 아이라 그런지 칼싸움이나 파워레인저, 번개 맨 등의 활약상을 따라하는 놀이를 좋아합니다. 전에 한창 칼싸움에 재미를 느낄 때는 자기는 대조영 하고, 나 보고는 당나라 장수 하라고 그러고. 어쩌다 내가 이기면, ‘대조영이 싸움 잘 하는 데, 원래 이기는 데 아빠가 이기면 어떡해?’ 하면서 버럭아들이 되는 녀석^^ 그래서 아들 녀석하고 칼싸움 할 때마다 난 한 번도 대조영 못 하.. 더보기
아빠랑 놀기, 마냥 신난 4살아들 미운 4살? 이쁜 4살^^ '쫑알쫑알' 이쁜 말도 하고~! '좌충우돌' 이쁜 짓도 하고~! 흔히 4살을 ‘미운 4살’ 이라고 하죠?^^ 저에게도 이 ‘미운 4살’에 딱 걸린 4살 아들 녀석이 있습니다. 우리 아들도 어찌나 밤낮으로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말썽(?)을 피우는지^^ 김치냉장고에 올라가지를 않나, 방문 양 쪽 벽을 짚고 거기를 타고 올라가지를 않나, 높은 서랍장 위에 올라가 침대 위로 풀쩍 뛰어내리지를 않나, 칼싸움 한다고 매일 누나를 괴롭히지를 않나... 아무튼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4살 아들 녀석은 마냥 신나고^^아빠는 '투덜투덜'-_- 꼬맹이 아들과 아빠의 재밌기 놀기, 한 번 보실래요^^ 요녀석 보면 미운 4살이라는 말을 실감할 때고 있지만, 사실 요 때만큼 귀여운 짓 할 때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