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식당서 일하는 분 좋은 호칭 없나? 어제 저녁 아이들하고 집 근처 음식점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반찬 중에 아이들이 잘 먹는 것이 있어 더 시키려고 하는데, 늘 그렇지만 일하시는 분을 뭐라고 불러야 하나 고민이 또 들었다. 내가 예의를 잘 몰라서 그런지, 그냥 보통 지금까지는 “저기요”, “여기요”라고 불렀는데, 물론 ‘아가씨’나 ‘아주머니’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지만, 아무튼 혼자 생각인지 모르지만 그렇게 부를 때마다 왠지 그분들에 대해 예의에 벗어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늘 부를 때면 주저주저 하곤 했다. 그래서 어떤 경우에는 아예 호칭을 빼고 “여기 00 좀 더 주세요.”라고 할 때도 있었다. 솔직히 어떤 분들은 좀 심하게 말하는 분도 계시다. 일하시는 분이 자기보다 나이가 어려 보일 경우 대뜸 “이봐, 이리 와 바”하거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