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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입학식 첫날부터 받은 학원홍보물, '씁쓸' 초등 입학식에 학원홍보, '씁쓸' 황사 때문에 입학식을 연기한 일부 학교를 제외하고는 오늘 전국 대부분의 학교에서 초등학교 입학식이 열렸습니다. 저도 오늘 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지라, 잠시 시간을 내 입학식에 갔었습니다. 이미 겪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막상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다고 하니 이런저런 걱정이 앞서더군요.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아이들과 잘 지낼까, 하도 위험한 세상이니 별 일 없이 무사히 잘 다닐까 하는 그런 생각들... 물론 공부에 대한 걱정도 있습니다. 특히 영어수업이다 뭐다 해서 하도 말이 많으니 그에 따른 공부와 교육비 문제도 걱정이 되고요. 하지만 굳이 아이에게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는 주지 않겠다고 생각하고 있고, 또 즐거워야 할 입학식이니 입학식을 앞두고 아.. 더보기
딸 초교 입학, 통학로 미리 가 보니... '위험' 어린이 보호 못하는 어린이보호구역! 기본적인 방지턱조차 없고... 불법 주정차에, 차들은 씽씽! 아이 통학로 실제 가 보니, 무늬만 어린이 보호구역... 과연 우리 아이들 보호해 줄까? 다음주가 되면 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합니다. 막상 학교에 들어간다고 하니까 이런저런 걱정이 생기네요. 친구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까, 선생님 지도에 잘 따라갈까 등... 잘 생활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습니다. 영어수업이다 뭐다 해서 솔직히 공부 걱정도 되고, 그에 따라서 교육비 걱정도 되고... 하지만, 이런 걱정보다도 사실 좀 더 심각한 걱정이 있습니다. 바로 '혹시 학교 가다가 사고를 당하지는 않을까?'하는 걱정입니다. 이게 그냥 드는 단순한 걱정이 아니고요, 뉴스 등에서 보면 등하교 길에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 더보기